안숙선 명창이 오는 8일 '비바보령 아카데미'서 50년 국악 외길인생을 풀어낼 예정이다.(사진제공=보령시청) |
국내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이 8일 보령을 찾아 ‘비바보령 아카데미’에서 새봄맞이 소리 특강에 나선다.
안 명창은 소리꾼의 운명을 타고난 여류명창으로 50년이란 국악 외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가야금 산조와 병창 예능보유자이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자치대학 일환으로 제96강을 시작으로 오는 4월19일 최희수 (주)푸르미닷컴 연구소장의 ‘책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란 주제로 학부모 맞춤 특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