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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손과 표정으로 통해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2-06-15 08:10

청각ㆍ언어장애 민원인 위한 '수화 화상 통역서비스' 제공

 사진은 이중근 청도군수가 수화 화상 통역서비스를 시연해 보는 모습.(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이 청각.언어장애 민원인의 일반생활과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수화 화상 통역서비스 및 온라인 채팅 상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5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1일 군청 민원실에서 경북농아인협회 이종학 회장과 청도지부 권희숙 지부장, 농아인협회 회원과 이중근 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화 화상 통역서비스와 온라인 채팅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연했다.


 농아인과 공무원간 수화통역 또는 채팅으로 의사통역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통역상담서비스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수화(화상)통역서비스와 연계 운영한다.


 수화 화상 통역서비스는 농아인과 공무원, 정부민원안내콜센터의 수화통역사가 함께 대화하는 시스템으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대화한 수화 내용을 공무원에게 음성으로 말해주는 3인 대화시스템이다.


 또 채팅상담서비스는 농아인이 키보드를 이용해 상담원과 채팅으로 의사소통 하는 서비스이다.


 시연에 참석한 이종학 협회장은 "수화 화상서비스로 농아인 혼자서도 민원을 볼 수 있게 돼 기뻤다"며 청도군의 장애인 지원이나 배려행정에 고마워했다.


 이중근 군수는 "다가서서 섬기는 군정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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