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성립 15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린 가운데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왼쪽부터), 샐리 웡(Sally Wong)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장신썬(张鑫森) 주한 중국대사, 박병석 국회부의장, 맹청신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장 등 내빈들이 건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97년 7월 1일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됨과 동시에 출범한 홍콩특별행정구 15주년을 기념해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한중 양국 정부인사, 외교관, 기업인 및 경제, 금융, 연구소, 문화예술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콩은 한국의 4대 수출지역으로 각 분야에서 교류가 매우 활발하여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는 102만 명에 달해 홍콩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도시이고, 한국 또한 홍콩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방문국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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