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 월요일
뉴스홈
"독도함 함상용 기동.공격헬기 확보 불투명"

[=아시아뉴스통신] 조재근기자 송고시간 2009-10-13 11:28

UH-60 방염처리 안돼 저수지서 기동 훈련

 아시아 최대규모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이 함상용 헬기를 확보하지 못해 해군 전력에 손실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이윤성 의원(한나라당)은 13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해군의 핵심 전력인 독도함이 진수한지 4년이 지났지만 함상용 기동헬기와 공격헬기가 미확보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군은 독도함 훈련시 함상용 기동헬기 대신 궁여지책으로 UH-60 헬기를 투입하고 있으나 방염처리가 안돼 독도함에서는 이.착륙 훈련만 실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제 기동훈련은 바다가 아닌 저수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의원은 "해군의 함상용 기동 및 공격헬기 조기확보를 위해 소요제기가 지난해 합참과 국방부에 의해 묵살되고 KAI가 올해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KUH)를 개조, 2018~2022년에 독도함에 탑재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독도함은 진수된 지 무려 17년이나 지나 전력화가 끝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UH가 함상용으로 개조되려면 기체 방염처리, 야간 및 악천후시 자동 방향.거리 지시장치(TACAN) 개발, 비상부주장비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