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인 A씨는 같은 국적인 B씨(28)와 함께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이용해 주차되어 있는 아반떼 차량만을 골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쇠자로 창문을 열고 키박스 전선을 연결해 시동을 거는 방법으로 이모씨(34) 등 5명의 차량을 절취했다.
또 이들은 훔친 차량을 다른 외국인들에게 되팔아 11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지난 7월25일 B씨가 경찰에 붙잡히자 소재를 감추고 도난차량을 타고 다니 결국 덜미를 잡혔다.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동두천경찰서 김복준 수사과장은 “다른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절도 차량을 구매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