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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당장 5년 후를 기약할 수 있는 업체는 얼마나 될까. 실제로 외식 창업시장 가운데는 2~3년 반짝 인기를 얻다가 사장돼 버리는 업체들이 적지 않다.
이 경우 본사를 믿고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위험 부담이 상당하다.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점 계약 체결 전 꼼꼼한 분석과 점검으로 브랜드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본사 스스로 빠른 트렌드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도 중요한 부분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당장은 유행에 편승해 승승장구할지 몰라도 언제, 어느 때든 고객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자카야창업 전문 브랜드 '꼬지사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곳중 하나.
'꼬지사께' 본사인 ㈜SY프랜차이즈는 당장의 브랜드 파워나 홍보, 마케팅 보다는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에 더 큰 의미를 둘 정도다.
이에 대해 ㈜SY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늘리기 보다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조금이나마 나누려는 노력이 장기적으로는 더 큰 이익이 된다"고 강조한다.
지난 3일 개최된 '제1회 SY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역시 이 같은 취지에서 비롯됐다. 남한산성 등산로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SY프랜차이즈 식구들이 전부 동참해 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오는 12월1일에는 '제2회 SY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경기 광주시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1톤 가량의 김장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SY프랜차이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나눔,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며, 프랜차이즈 모범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세련된 스타일의 이자카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랜차이즈 주점창업 브랜드 '꼬지사께'는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