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12월 초 개장목표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에덴밸리 스키장) |
경남 양산의 에덴밸리 스키장이 12월 초 개장일정으로 지난 27일부터 총 80대의 제설기를 가동해 눈을 뿌리며 본격 겨울시즌 채비에 착수했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올해 리프트와 장비대여를 묶어 할인한 패키지상품을 만들어 고객이 외부 장비렌탈샵을 이용하지 않아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또 고객편의를 위해 스키장 이용시간을 다양화시켜 오전 11시부터 이용가능한 주간권과 오후 9시부터 이용가능한 야간심야권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스키어들의 안전함과 최상의 스키환경을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