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박종훈 전 LG감독 육성이사로 영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2-12-03 10:05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은 12월1일자로 박종훈 전 감독을 육성이사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박종훈 이사가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프로야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구단인 NC의 젊은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박종훈 이사가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역할을 할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종훈 이사는 2군 감독이 아닌 선수선발과 육성을 담당하는 역할이며, 프런트와 현장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채널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훈 육성이사는 “먼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NC다이노스가 새로 시작하는 팀이니 만큼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육성이사로서 선수선발, 젊은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다이노스의 미래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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