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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육인 1219인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아시아뉴스통신] 조현철기자 송고시간 2012-12-05 18:44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 키우고 싶다
 민주통합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경기도 보육인 1219인이 5일 오전 11쯤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강주내(고양시 아이스토리 어린이집), 김경섭(평택시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 신경모(부천시 보람아트브레인어린이집 원장), 박덕선(성남시 성지아트어린이집 원장)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단지 보육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기 때문에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및 보육시설 운영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무상보육을 실시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임기 내 시설 기준 20%까지 확충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 ▶표준 보육비 현실화로 부모의 추가적 부담을 없애고 보육교사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약에 대한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

 아울러 문 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 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산전산후휴가 급여 및 육아휴직 급여 수준 향상 ▶남성 출산휴가 2주 제도화, 남성 육아휴직 1개월 통상임금 지급 등을 실시하고자 구체적인 예산계획을 마련해두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지지선언한 경기도 보육인 1219인의 염원과 격려에 문 후보와 민주당이 보답하는 길은 하나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와 성평등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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