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남지역 종교지도자 100인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우권 기자 |
17일 오전 '경남지역 종교지도자 100인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성남스님(김해사암연합회 회장)은 "모든종파를 초월하여 참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새정부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며 "승자독식으로 인한 대립과 차별화를 떨쳐내고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혁신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종교인들은 정권교체,정치교체,시대교체라는 추상같은 국민의 뜻을 받든다"며 "인간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국민후보 문재인 후보를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