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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오후 12시 개표율 88.15%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2-12-20 00:10

박근혜 51.57% vs 문재인 48%
박근혜 후보 당선 확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후 6시에 시작된 개표작업이 6시간이 흐른 오후 12시 현재 개표율 88.15%로 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1390만9932표를 득표해 문재인 후보의 1294만7451표를 96만2481표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국 252개소의 개표소에서 진행되는 개표작업은 오후 12시 현재 전체 개표율 79.18% 중 박근혜 후보가 51.57%를 득표했고 문재인 후보가 48%를 득표했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개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개표를 완료했고 경기도,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도 90% 후반대 개표율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가 59.15%로 가장 낮은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개표는 20일 오전 2시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편 당선자는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과천시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게 된다.


 이날 실시된 대통령선거는 총투표인수 4050만7842명 중 3072만2912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 75.8%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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