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3회에 걸쳐 2달간 실시하며 식품위생, 조리원리법 등 이론교육을 하고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을 합격한 수강생을 위주로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은 그동안 교육생 600여명을 배출했고 35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군민들의 창업능력 향상과 전문분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으로 개인능력 향상은 물론 식생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강화의 전통음식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