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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 기존 전철역에도 스크린도어 설치 국비지원을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한 자살예방 효과 탁월
기사입력 : 2013년01월15일 11시10분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문병호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하철과 전철역에서 39건의 투신 사고가 일어나 3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기관사가 직접 스크린도어를 열고 투신한 사고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에서 발생했다.
 
 전국의 스크린도어 설치현황을 보면 서울지하철(289개역)과 대전지하철(22개역)만 100% 설치 됐을 뿐 그 밖의 경우는 철도공사 관리구간(223개역) 26.0%, 광주지하철(19개역) 57.9%, 부산지하철(108개역) 49.1%, 인천지하철(29개역) 41.4%, 대구지하철(59개역) 15.3% 등 설치 비율이 매우 낮다.
 
 스크린도어의 설치에 따른 사고예방 효과는 매우 탁월해서, 설치율 100%인 서울지하철 1~9호선 역사는 위에 언급한 기관사 외에는 단 한 건의 투신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반면 스크린도어 설치비율이 낮은 철도공사 관리구간과 지방 지하철역에서는 투신자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스크린도어는 불의의 사고도 탁월하게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난해 9월 시각장애자가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만약 이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더라면 시각장애인이 부상을 입을 일이 일어날 수 없었다.
 
 묻지마 범죄가 횡행하는 지금 시민들은 ‘누가 등 뒤에서 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을 안은 채 지하철과 전철역을 이용하고 있다. 만약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된다면 이런 국민의 불안감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예산타령이나 하며 기존 지하철 및 전철역에 대한 국비지원을 외면한 채 새로 신설되는 역사에만 스크린도어 설치비로 국비 60%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예산타령으로 덮고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정부는 현재 신설 역에만 지원하는 스크린도어 설치에 대한 국비지원을 기존 역사에도 모두 적용해야 한다. 정부당국의 신속하고 전향적인 정책변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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