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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예방 동아리, 환경재단에 200만원 전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현기자 송고시간 2013-01-30 16:22

 30일 최열 환경재단 대표(오른쪽 3번째)와 한양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기후변화예방 동아리 학생 5명, 지도교사가 태양광전등세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재단은 30일 한양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기후변화예방 동아리' 학생 5명이 환경재단을 방문해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사업'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환경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에너지의 날 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 부스로 참여해 환경재단의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사업을 접하고 교내 환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학생뿐 아니라 환경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도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모금 캠페인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200만원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양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기후변화예방 동아리는 매년 기상청에서 주최 청소년 기후 변화 동아리 대회에 참가해 폐휴대폰 수거, 대체 에너지 홍보 운동,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와 전국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사업은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시아 오지 지역에 태양광 전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태양광 전등은 개당 20만원으로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태양광 전등 10개를 지원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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