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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 신성장산업 육성 경제사절단 파견

[=아시아뉴스통신] 정대휘기자 송고시간 2013-02-14 22:19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5일부터 23일까지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구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미래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과학기술분야 학술대회인 KSEA SC(남서지역)지부.SD(샌디에이고)지부 컨퍼런스 참가할 예정이다.

 또 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을 비롯한 전자 및 방위산업이 발달된 샌디에이고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을 방문해 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준비중인 과학기술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중심으로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중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사업의 기초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위해 선진 국가 도시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IT 융합전략 마련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방미를 통해 세계경제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정위기가 초래된 것처럼 새로운 위기가 언제 발생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음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도시간. 산업간 공조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남유진 시장은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글로벌 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이번 미국 방문으로 한발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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