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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의원, '체력은 국력' 체력장 부활 위한 개정안 발의

[=아시아뉴스통신] 남성봉기자 송고시간 2013-02-28 23:28

 28일 문대성 의원이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사진제공=문대성 국회의원실)

 부산 사하 갑의 문대성 국회의원은 28일 학생 체력증진을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72년에 생긴 체력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체력장 평가때 발생한 사망사고로 지난 1994년 폐지됐다.


 현재는 체력장을 대신해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이 있지만 대학측이 학생선발때 참고하라는 권고사항이어서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해 학생의 절대적 여가시간 부족으로 심각한 체력저하가 문제되면서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에서 학생체력은 크게 저하되고 초·중·고교생의 비만율은 지난 2006년 11.6%에서 2011년 14.3%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은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학교폭력의 주요원인으로 작용돼 교육과학기술부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조사한 결과 매년 1만여명이 넘는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오케스트라 확대 등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매년 2회에 걸쳐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도록 법제화했다.


 문대성 의원은 "체육활동은 청소년 성장기에 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두뇌도 좋아지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도 만들어준다"며 "체육활동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 등 학교문제를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요즘 학생들은 학원, 컴퓨터 등 실내활동이 많아져 운동부족으로 비만과 체력저하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학생건강을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모두 1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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