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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안양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방문

[=아시아뉴스통신] 김종식기자 송고시간 2013-03-12 23:06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식품안전체험관 운영현황 현장견학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시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체험관에 대해 소개받고 있다. 사진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앞줄 오른쪽)와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왼쪽)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는 모습.(사진제공=안양청소년육성재단)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상임이사 조용덕)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시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 대한 경기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찾아가는 현장실국장회의시 체험관을 방문해 체험관 소개 및 운영사항을 브리핑 받고 현장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고 또 부천시 시의회에서도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과 공무원 등 20명이 부천시 식품안전체험관 설치관련 벤치마킹를 위하여 견학을 실시했다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밝혔다.


 체험관은 경기도 식품안전조례 및 안양시 식생활교육 조례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참여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31일 만안청소년수련관내 279㎡ 규모로 설치한 시설로 가공식품알아보기, 녹색식생활체험, 건강장보기 등 7개 체험존을 상시운영과 캠페인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월평균 1000여명의 안양지역 어린이와 학부모가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 브리핑과 체험에 참여한 김문수 도지사는 식품안전체험관 규모를 더욱 늘려서 더 많은 정보와 서비스를 경기도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 담당자 고경아 영양사는 "식품안전에대한 교육은 어렸을때부터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아이들을 통해서 가정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도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정보가 담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 식품안전 및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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