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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육군 5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2013년 전문하사 임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육군 50보병사단) |
"병 군번에서 하사 군번으로 근무합니다."
육군 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김해석)은 14일 오전 사단 연병장에서 2013년 전문하사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식은 임관하는 전문하사 6명과 가족.친지가 참석해 군 관계자와 사단 후배 병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명령낭독, 임관신고 후 부모님이 계급장을 달아주고 임관선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임관자들이 의장차를 타고 열병을 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임관하는 전문하사는 현역병을 마친 인원 중에서 개인희망에 의해 신체검사와 인성검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6~18개월 사이에서 희망 복무월수를 복무한다.
또 전문하사는 대학등록금, 어학연수비 등 단기간 목돈마련이 용이하고, 복학.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개발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간부로서 독신자숙소 지원, 군 운용 복지시설 이용 등 다양한 복지도 함께 누리며 헌신과 전우애를 함양하는 기회도 갖는다.
명지대 성악과를 다니다 입대해 50사단 군악대 성악병 복무를 마치고 이번에 전문하사로 임관하는 홍이삭 하사(22)는 "군악대 성악병으로 복무하면서 군악대장의 리더쉽과 군악병으로서 좀 더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전문하사는 본인의 재능을 살리며 짧은 기간이지만 복학하기 전에 군 간부로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