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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경북 경주시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참부모 교육운동을 위한 무료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
경북 경주시(최양식)는 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참부모 교육운동을 위한 무료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최우섭) 주관으로 20일은 영재교육과 뇌교육으로 유명한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을 초빙해 '1% 영재 엄마들의 공부 비법'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21일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전문 강사인 이성희씨를 초청해 '나를 알아야 내 아이가 잘 보이지'라는 주제로 열띤 특강이 진행됐다.
참부모 교육운동을 위한 무료특강은 경주시의 지원으로 매년 4회 개최되며 평생학습시대에 가정교육의 책임자인 부모들에게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녀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과 다양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지역사회 교육운동이다.
이번 특강에는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자 하는 지역의 많은 학부모는 물론 인근 영천, 경산, 청도에 있는 학부모들까지 몰려 강의장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채웠다.
경주시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정을 채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5일 수업을 맞아 부모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가정, 교육이 바로 선 희망교육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