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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2013” 무왕천도 퍼레이드 축제분위기

[=아시아뉴스통신] 박윤만기자 송고시간 2013-05-13 12:16

‘개콘, 서동과 놀다’ 수많은 관객 열광

 익산서동축제2013 무왕천도 거리퍼레이.(사진제공=익산문화재단)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주관하고 있는 ‘익산서동축제2013’에서 백제 30대 왕인 무왕의 익산 천도 선언으로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늠름한 백제의 기마장군들을 필두로 백제의 모든 문관과 무관, 병사들이 “익산천도”를 외치면서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성대하게 거행된 ‘무왕천도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올해 선발된 서동왕자(심연석, 22)와 선화공주(서다정, 17)를 비롯해 수많은 시민들과 관객들이 함께 무왕의 천도 행렬에 참여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무왕천도체험’행사에서 사용되었던 황포돛배에 올라 익산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무왕천도 거리 퍼레이드에는 자발적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한 약 1000여명의 읍면동 단체들과 시민단체, 다문화, 어린이 단체 등이 축제의 주제와 참여단체의 특성 등을 살려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3인분 비빔밥 비비기행사.(사진제공=익산문화재단)

 또한  ‘무왕천도 퍼레이드’가 끝난 후 펼쳐진 ‘대동한마당’에서는 퍼레이드에 참여했던 모든 풍물단들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가락으로 흥을 돋우었고, 2013 서동에 선발되었던 서동(무왕)의 천도선언을 끝으로 퍼레이드의 대단원을 장식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행되었던 ‘2013인분 비빔밥 비비기 행사’행사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축제에 참여했던 모든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무왕천도 퍼레이드’는 백제의 부흥과 새로운 수도 익산을 찾아 천도하는 무왕의 행렬을 재연한 행사이다. KBS 드라마 ‘대왕의 꿈’과 ‘근초고왕’ 등에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사용되었던 의상을 ‘무왕천도 거리 퍼레이드’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축제의 주제성을 더욱 강화하였고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을 통해 퍼레이드를 관람했던 관객들로부터 놀라운 호응과 반향을 얻어내 도내 축제에 퍼레이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새로운 시각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개콘, 서동과 놀다’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서동축제에 대한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인기 개그맨 김대희, 김준현, 양상국, 홍인기 등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서동요 이야기로 개그 코너를 구성하였고, ‘감수성’ 코너에서는 올해 선발된 서동을 직접 무대로 이끌어냄으로써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유도해냈다.


 이외에도 선화무대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영상분수쇼’에서는 익산 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 합창단들이 모두 참여해 화려한 연출과 영상을 밤하늘에 수놓음으로써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익산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아이들과 시립합창단이 준비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하모니’ 및 폐막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는 써니힐, 노라조, 임정희,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는 ‘S-POP(서동요) 페스티발’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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