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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3 청년+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정세량기자 송고시간 2013-05-13 12:20


 전북도는 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지역기업과 학생교류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중앙발대식'을 13일 도청 공연장에서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김완주 도지사,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청년, 기업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해 지역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진로탐색 및 맞춤형 취업연계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채용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5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청년과 지역기업의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윤상직 장관은 ‘희망 토크’를 통해 "기업의 이름, 규모, 연봉 등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자신과 기업의 성장가능성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장 선택시 인재의 가치를 알아주고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도내에도 학생들이 몰랐던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업들과 일자리가 많이 있지만 어떤 기업이 있는지, 어떤 기업이 좋은지, 서로가 정보가 부족했다”고 설명하면서 "희망 이음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내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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