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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렁이 사육상자 분양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기자 송고시간 2013-06-20 10:48

해맑음 땀방울농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용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의 ‘해맑음땀방울농장’과 만수6동 현대아파트부녀회가 친환경적인 음식물쓰레기처리를 위해 지렁이 사육상자 입주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의 ‘해맑음땀방울농장’과 현대아파트부녀회는 만수6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에서 친환경적인 음식물쓰레기처리를 위해 지렁이 사육상자 입주식을 진행했다 20일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생태, 환경을 추구하는 생태복지 운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렁이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오고 있다. 또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운동을 확대키로 결정하고 이와 관련해 현대아파트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말 아파트 단지 내에 사육상자 1호를 설치하고 입주민 대상 생태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진 입주식이었기에 입주민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입주민 김모씨는 ‘지렁이 사육상자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게 되어 환경보호를 할 수 있고, 자녀들의 환경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입주민 최모씨는 ‘우리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렁이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0g의 지렁이가 110일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약 30kg정도이다. 약 10kg의 지렁이를 입주시킨 현대아파트에서는 110일 동안 600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뿐만 아니라, 음식물수거 차량운행비용 및 차량에서 배출되는 탄소절감 등 기타 부대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현대아파트부녀회는 추가적인 지렁이 사육상자 분양과 관리, 주민교육을 통해 광주의 신안모아아파트처럼 아파트 전체가 환경살리기운동에 동참하고, 주변 다른 아파트까지 환경살리기운동에 동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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