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앞바다 해변 백사장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바다사자(일명 강치)’가 눈을 감은 채 휴식을 취하듯 앉아있다. 황철수씨(67 기성면 봉산2리)의 신고를 받은 기성면사무소와 울진군 수산과는 울산광역시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측에 통보, 조치를 요청했다. 바다사자는 지난 1950년대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다가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물개과에 속한 포유동물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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