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서울시 금천구는 금천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 10명을 선발해 로봇 창의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로봇 창의 교실은 지난 23일 시작해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총 12회에 걸쳐 독산3동주민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과학원리부터 로봇원리까지 단계별, 수준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또 수업 중간중간 로봇을 만들며 떠올린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어린이 개개인의 창의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KIRIA(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로봇 창의 교실은 한은영 카이로봇전문교사 맡아 진행한다.
한편, 강좌는 ▶ 로봇의 정의와 개념 ▶ 기어장치를 이용한 정확한 동력전달 방법 ▶ 모터의 기초 ▶ 벨트연결을 이용한 동력전달 ▶ 기저장치를 이용한 가속.감속 ▶ 센서를 이용한 로봇 제어 ▶ 창작로봇 만들기 등 매 차시마다 다양한 학습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