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학교급식 조리사 연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3-07-30 16:31
전남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지역내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712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학교급식’이란 주제로 학교급식 조리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희기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단체급식에서의 중국요리의 활용 및 응용’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송현제 광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에 대해 강의한데 이어 웃음치료 및 스피치교육, 그리고 현장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김영형 도교육청 체육복지과장은 “최근 전남지역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만큼 예방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조리사들의 근무 및 복지여건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지역 학교급식에 근무하는 모든 조리사가 참여하는 연수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조리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수를 실시, 급식 관계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사명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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