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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전용도로 안전 온도 높인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3-07-31 12:03

안전사고 위험지역 시선유도봉 및 솔라표지병 설치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30일 박춘희 서울시 송파구청장은 자치구중 가장 많은 구간(127k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갖춘 송파구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자전거전용도로의 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야간 및 원거리에서도 자전거전용도로와 전용차로의 식별을 쉽게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대상은 양재대로, 중대로, 위례성대로, 오금로, 한가람로 등 차도에 조성된 자전거전용도로다. 
  
 현재 자전거와 차량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교차로 굴절차로 등과 시설물이 노후되고 파손된 지역에 시선유도봉 설치 작업이 진행중이다.

 또한 야간 시인성 확보와 시설물 내구성을 위해 기존 돌출형 바닥표지병을 매립형 솔라표지병으로 교체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보도에서 차도로 넘어가는 구간 경계석 앞에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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