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뉴스홈
브런치카페 창업의 성공전략, '공격적인 마케팅 필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기자 송고시간 2013-09-03 16:16

프랜차이즈 커피&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 드라마 제작지원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부
 자료사진. /아시아뉴스통신DB

 카페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증가로, 자연스럽게 카페 창업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소규모 개인 카페, 테마 카페 등 다양한 컨셉트와 스타일의 카페들이 저마다의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팽창은 그만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어렵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한 집 걸러 한 집이 카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페 공급이 많아지다 보니, 그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원두자체가 다르고, 색다른 인테리어를 선보여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점을 강조할 수 있는 마케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커피&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의 경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브런치 메뉴, 세계최상급 원두인 코피루왁을 사용한 커피메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케팅에 힘을 쏟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제작 지원에 나선 부분이다.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간다는 것이 '바빈스커피'의 전략인 셈이다.


 바빈스커피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전략을 통해 브랜드 포지션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서울 및 지방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일 부산을 시작으로, 5일에는 광주, 11일에는 서울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창업설명회에는 '바빈스커피'만의 경쟁력 입증, 시장 분석, 다양한 창업 노하우, 2013 하반기 창업 시장 전망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