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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0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아시아뉴스통신] 신노훈기자 송고시간 2013-09-26 16:39

시범실시 중인 RFID방식과 기존 종량제 봉투 병행사용 가능
 전북 부안군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린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사진제공=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린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사용동의서를 제출한 21개 공동주택에서 현재 시범 실시하고 하고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식별인식) 방식과 그 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종량제 봉투 방식 등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kg당 16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RFID방식은 세대별 카드를 이용 RFID 개별 계량장비에 음식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관리소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서 종량제를 조기 정착시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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