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청주시립남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서 충북대표 지원관으로 선정, 강사료 및 탐방 등을 지원받는다.
다음달 5일 첫 프로그램 ‘한글사랑 우리말겨루기 가족퀴즈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언어학자인 시정곤 카이스트 인문사회학부 교수의 ‘한글에 대한 모든 것’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10월25일에는 훈민정음해례본을 소장한 간송미술관 탐방, 29일 채운 인문교육강사 로부터 ‘우리의 말이 우리의 삶이다’ 특강을 갖는다.
이어 11월2일에는 한글박물관 및 한글문학관 공연관람 및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