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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 '제2회 첨단 전자소재 국제학회' 대회장 맡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3-11-08 14:32


 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는 이희영 LINC 사업단장(신소재공학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중문단지 ICC제주에서 열리는 '제2회 첨단 전자소재 국제학회'(ICAE 2013) 대회장을 맡는다고 8일 밝혔다.


 ICAE는 지난 2011년 11월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전자재료 관련 국제학회로 현재 국내외적으로 가장 관심 있고 미래 유망한 분야를 총망라해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우수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토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제1회 학회에 19개 국가에서 900명이 참가한데 이어 올해는 22개 국가에서 1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강유전체 소재 및 소자, 에너지 저장 재료, 투명전자, 인쇄전자, 연료전지, 연성 유기전자, 나노 소재 및 소자, LED, OLED 등 광전자 재료 및 소자, 첨단 반도체 기술 등 1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세계적 석학인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의 뢰델(Juergen Roedel)교수, 서울대 유한일 교수,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유치노(Kenji Uchino) 교수,  일본 동경대학의 소메야(Takao Someya) 교수, 미국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 클리모프(Klimov) 박사,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 와그너(John F. Wager) 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 김종민 교수의 기조강연과 100여편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학회를 주최하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송준태, 성균관대)는 지난 1987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재료 관련 학회로 현재 4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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