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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지적세미나, 태백시 최우수상 수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3-11-19 09:24


 지난 6월 강원 인제군 스피디움에서 열린 지적세미나에서 이응오 태백시 주무관은 ‘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해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태백시청)

 강원 태백시 민원봉사과 이응오 주무관이 지난 14일 제36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상(최우수 연구과제)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지적세미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대한지적공사가 주관해 공간정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2013 스마트 국토엑스포 기간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전국에서 제출된 연구과제 중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된 4편을 연구자가 발표하고 외부전문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제발표 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측량검사 도입방안 ▶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 지원체계 구축 ▶개별시스템과 융·복합을 통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발전 방안 ▶AHP기법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 우선순위 선정 연구 방안 등으로 지적혁신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지적세미나 최우수상은 그동안 시정 핵심실천과제인 내부행정 2S(Speed & Safe) 빠르고 안전하게의 산물이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마인드가 그 어느 지자체보다 우수함을 증명한 쾌거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혁신을 통해 산소도시 태백의 위상을 높여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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