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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고향을 부탁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3-11-25 13:36

한국설제, 고향사랑 이벤트 개최
 올해는 초겨울부터 폭설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제설 작업이 어려운 시골 노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대표이사 이재성)가 ‘고향사랑’ 제설기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향사랑 제설기 공동구매 이벤트는 지역 동문회 및 향우회를 통해 ㈜한국설제의 자주식 제설기를 고향에 선물하는 경우 구매 수량 및 제품모델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로 다음달 31일까지 구매 신청 접수(02-2047-4420)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주식 제설기를 구매하는 경우 한국설제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노인들에게 제설기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제설기를 구매해준 고객의 마음을 담은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효(孝) 방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문회나 향우회 소속이 아닌 개인 고객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지역 노인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자 기획됐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제설인력이 부족하고 대형 제설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눈길 낙상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염화칼슘 등 화학적 제설제를 함부로 쓰면 농작물 생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인력 소모가 적은 소형 제설장비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설제 관계자에 따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자주식 제설기는 농어촌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주식 제설기란 사람이 혼자서 장비를 밀고 나가면 앞쪽에 달린 톱니바퀴를 이용해 눈을 긁어 모아 옆으로 치우는 방식의 제설장비로 손쉽게 눈을 치울 수 있는 신개념 제설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비포장도로시설물주차장개인 주택 등 다양한 곳에 활용도가 높아 지난 가을부터 많은 지자체에서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설제 이재성 대표는 “연말을 맞아 고향 노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편안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송년 감사 ‘고향사랑’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폭설도 자주 내릴 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노인들 모두 눈길 안전사고 없이 건강 하시기를 바란다” 밝혔다.

 한편 한국설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자주식 제설기 전문 기업으로 제품 무상 직배송, 사용법 및 안전교육 실시, 소모품 무상 제공, 무상순회점검 등 업계에서는 차별적인 ‘종합관리 서비스’(Total Care Servic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자주식 제설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약 80% 가량 증가하는 등 자주식 제설기에 대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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