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숙명여대 제28대 총동문회 2013년 송년 이사회에서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왼쪽)이 ‘올해의 숙명인상'에 선정된 후 정순옥 총동문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숙명여대) |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숙명인으로 선정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순옥)는 1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28대 총동문회 2013년 송년 이사회’에서 ‘올해의 숙명인 상’으로 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숙명인 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각계각층에서 숙명의 이름을 빛내며 모교와 동문회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엔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가 수상했다.
총동문회 측은 “류지영 동문은 현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으로 숙명의 이름을 빛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숙명여대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나온 류 의원은 지난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이 수여하는 2013 여성기업인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하며 창조경제를 이끈 박성희 화인코리아 대표가 ‘숙명CEO상’을, 올해 ROTC 전체 수석으로 임관한 박기은 소위에게 ‘아름다운 숙명인상’을 각각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