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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희성전자(주)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 사랑의 精’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희성전자(주)는 1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 사랑의 精’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회사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자투리 모금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사내 상조회도 성금을 모았다.
회사는 모금회의 ‘희망 2014 나눔캠페인’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전년에도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희성전자 류철곤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이념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성전자의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