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지식정보사회에서 스마트사회로 변화하는 핵심 구성요소인 공간정보의 활용, 재창조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총 2억1300만원의 사업비로 기존 운영중인 시스템에 대해 최신 GIS·IT기술을 도입 연도별 정사영상 시계열 분석, 타 시스템 연계를 통한 시설물, 공사 현황 관리 등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유중인 지난 2001년, 2005년 항공사진 디지털 영상화와 올해 정사영상 DB를 구축 연차별 도시지형 변천자료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8개년도(2001, 2005, 2008~2013년) 항공사진을 보유하게 돼 불법 건축물 지도ㆍ단속, 무허가 형질변경 단속 등 인ㆍ허가 업무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또 광양시는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상ㆍ하수도) DB구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지난 2006년부터 미 구축 지역과 신규 개설, 교체된 시설물에 대한 자체 구축으로 최신의 정확한 DB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1047㎞, 9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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