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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씨름부, ‘전국대학씨름 최강전’서 단체전 우승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3-12-20 10:19

4년 만에 대학 최강 등극… 최인호 선수 결승전서 예상 깨고 승리
 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13 KBS N 전국대학씨름 문경최강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경남대학교 씨름부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학씨름연맹)

 경남대학교 씨름부(감독 모제욱)가 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13 KBS N 전국대학씨름 문경최강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올해를 결산하는 대학 씨름 최고봉을 다투는 경기로 4년 만에 경남대가 우승해 전국대학 최고의 자리에 등극하게 된 것이다.

 시즌 랭킹 2위였던 경남대는 시즌 랭킹 1위인 울산대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3대3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마지막 7번째 판에서 경남대 최인호(체육교육과 1) 선수가 상대적으로 밀릴 것이란 예상을 깨고 울산대 서경진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남대는 이완수∙이태형∙최인호∙김민우 선수 등 모든 선수들이 선전을 펼쳐 준결승에서 단국대에 4대1 승리에 이어 결승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경남대 이완수(체육교육과 3) 선수가 소장급(80㎏)에서 단국대 홍성용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태형(체육교육과 3) 선수는 용사급 2위, 강규식(체육교육과 2) 선수는 역사급 3위, 최인호 선수는 장사급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남대 모제욱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모제욱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땀 흘려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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