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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스테드코리아, 부모님 '안심 케어 서비스'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4-01-22 09:59

노인 돌봄 전문가, 부모님 댁 정기 방문
안전/위생 관리 및 가사 생활 지원
출시 기념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

 홈인스테드코리아 CI.(사진제공=홈인스테드코리아)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녀와 떨어져 살고 계신 부모님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는 방문 홈케어 서비스가 나왔다.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 홈인스테드코리아(대표 박은경, www.homeinstead.co.kr)는 홀로 계신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안심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심 케어 서비스'는 부모님께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시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노인의 안위를 살피고 생활적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선진국형 케어 패키지 서비스이다.


 노인 돌봄 전문가인 케어기버(caregiver)가 매주 1회 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위험 요소 및 위생 환경 관리, 낙상 예방 활동 그리고 10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생활환경 안전 점검 등이 있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유통기한 관리, 칼/도마 소독, 냉장고 청소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 간단한 식사 조리와 청소, 침실 정돈, 우편물 관리, 이불 관리, 생활 소모품 교체, 쓰레기 배출 등 생활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자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부모님의 인지 능력을 체크해 치매 위험에 대비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부모님 댁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원거리에서 부모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케어기버가 수시로 노인의 혈압이나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해 자녀들에게 알려주며, 실내 온도나 습도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노인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본사 고객센터에서는 바쁜 자녀를 대신해 주 2~3회 부모님 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린다.


 홈인스테드코리아 조규숙 이사는 "안심 케어 서비스는 효심 깊은 자녀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만든 신개념 서비스이다.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뵐 수 없어서 부모님의 안전이나 건강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 회사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홈인스테드코리아는 '안심 케어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최대 20%의 서비스 요금 할인 및 가입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방용 소화기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데 패키지 종류에 따라 4회 기준 15만9000원부터 27만5000원까지다.


 홈인스테드코리아는 19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2008년에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8개국 1000여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오랫동안 검증 받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가능 권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일부와 충북 청주시 일대이다.


 홈인스테드 글로벌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6만5000명의 케어기버(CAREGiverTM, 노인 돌봄 전문가)가 전세계 약 100만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연간 평균 서비스 시간은 약 5000만 시간으로 케어기버는 3단계 과정을 거쳐 채용되며, 상시 교육과 밀착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홈인스테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노인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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