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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HCC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 미션 중 하나인 '3층 인간탑 쌓기'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신입생의 인성(Humanity), 창의성(Creativity), 공동체성(Community mind)을 함양하고, 대학 적응력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4박5일간 진행하고 있는 '신입생 HCC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과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선배 및 동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돼 "재미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특히 많았다.
패션디자인과 김민수 학생은 "교수님으로부터 학과 설명을 듣고 직업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 유익한 캠프이다"고 말했다.
첫날 입학미사와 입학식, 캠프 입소식, 대학생활 안내, 무용학과 댄스공연, 뮤직&토크 콘서트,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등을 가진 데 이어 25일부터는 단과대학별로 살레시오수녀회의 인성교육 프로그램(Human, COM.Ⅰ, COM.Ⅱ), 학과 HCC 프로그램, 각 부서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COM.Ⅰ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생각, 마음, 행동이 성장하도록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0~12명이 한 모둠을 구성해 학교로고 퍼즐을 맞추는 '로고가 멋져요', 네일에 서로 그림을 그리는 '손톱끝 마음 물들이기', '3층 인간탑 쌓기', '모둠원 함께 200개 윗몸 일으키기' 등 20개 미션을 차례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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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HCC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목각인형에 자신의 희망을 쓰는 '자화상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
신입생들은 협동심을 발휘하거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전기에너지공학과 김준식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낯선 친구도 잘 알게 됐다. 모둠원이 함께 제기를 차는 미션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COM.Ⅱ는 '자화상 이미지메이킹' 시간으로 손바닥 크기의 나무인형에 자신의 소망이나 각오를 쓰는 프로그램이다.
간호학과 김령인 학생은 '사랑해♡힘내!'라고 쓰고 자신을 격려했다.
그는 "나중에 학업이나 진로 때문에 힘든 시기가 오면 이 인형을 보며 처음 다짐했던 마음을 떠올려보려 한다"고 말했다.
학과별 HCC 프로그램은 학교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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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HCC 캠프에서 학교 홍보 동영상 촬영을 위해 캠퍼스를 배경으로 춤을 추고 있는 스페인어과 학생들 모습.(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
학교(또는 학과) 홍보 동영상 촬영을 위해 캠퍼스 명소를 찾아다닌 모둠이 많았다.
스페인어과 윤진 학생과 그 친구들은 재미있는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기숙사 앞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춤추는 장면을 촬영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교내 각 부서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기초교양교육원의 '내 안의 창의력을 찾아서',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학습 진단검사를 활용한 효과적인 공부방법 찾기', 글쓰기센터의 'A+ 프로젝트', 중앙도서관의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내 손안의 도서관', 무용학과의 'Hello Dance! Shall we Dance?'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인성교육 중심으로 4박5일간 교내에서 실시하는 이번 '신입생 HCC 캠프'가 신입생 대상의 새로운 교육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