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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2명 포함 승객239명 탑승, 말레이시아 여객기 연락 두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4-03-08 12:16

中신화통신, "중국인 여행객 160명 탑승"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여객기 사고 때와 같은 기종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 오전 6시30분 착륙 예정이었던 MH370편이 '지연'되고 있다.(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0시41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여객기 MH370편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끊어졌다고 보도했다.
 
 여객기 기종은 보잉 777-200으로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 1시20분쯤 베트남 호치민 관제국과 교신이 귾겼으며 중국 관제소와는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국에 따르면 오전 2시40분 실종 여객기와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현재 당국과 협조해 수색·구조팀을 긴급 운영하고 있으며, 탑승객과 승무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객기에는 승무원 12명과 유아 2명 포함 승객 227명 등 총 239명이 탑승해 있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탑승객들 중 중국 관광객 160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측은 탑승객이 총 13개 국적으로 구성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편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보잉 777-200 기종은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여객기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기와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여객기는 착륙을 시도하던 중 동체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충돌해 이탈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보잉 777기 기종에 관한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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