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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관계자 협의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이승희기자 송고시간 2014-03-20 15:51

 전북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공신력 있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방과후학교 민간참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이 주도해 설립한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이 대학의 우수한 인작자원 활용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관계자 협의회’를 20일 오전 도교육청 7층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도내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대학인 전북대 (주)큰사람아카데미, 군산대 (주)아리울에듀, 전주대 (주)두드림, 원광대 (주)우리들학교, 우석대 (주)애니설리반학교 등 총 5개 대학 관계자 15명과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위탁 현황 및 현안 문제협의를 통해 방과후학교가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 제공과 다양한 강사 인재 확보, 청렴도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 및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공교육 신뢰 회복 등 학교교육의 본질적 기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방과후학교의 효율성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지역의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인력을 방과후학교에 활용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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