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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광양희만도서관 건립 기금을 기탁한(우측에서 두 번째) 황재우 대표.(사진제공=광양시청) |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68)가 광양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비 30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광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재우 대표, 이성웅 광양시장,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도정일 이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가칭) 광양 희망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황 대표가 사재 30억원을 시에 기탁하고 시는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독서를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도서관 건립에 사재를 털어 내놓았다”며 “앞으로 좋은 도서관이 건립되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기탁자의 고귀한 뜻과 취지를 살려 좋은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 등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