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구사이버대학교 네임데이 행사 진행 부스 전경.(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직무대리 송유미)는 지난 1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를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날'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와 응원전을 펼쳤다.
삼성라이온즈와 협약기관인 대구사이버대는 올해로 6회째 네임데이를 개최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시민들 대상으로 페이스페이팅을 제공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자원봉사자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행사 시작 전 대구사이버대는 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막대풍선 응원도구를 무료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의 행사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첫 자립형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대구대학교 K-PACE센터(Korea-Professional Assistant Center for Education) 소속 학생 10여명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은 식전 행사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대사모 회원들과 케이페이스 소속 장애 학생.(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또 경기 시작과 함께 대구사이버대 자원봉사 동아리 '대사모' 소속 김미애, 박미애씨와 K-PACE센터 소속 학생 유예지, 박윤기씨가 함께 애국가를 불러 관중들로 하여금 우레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어진 시구행사는 네임데이를 기념하기 대구사이버대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가수 배일호씨와 송유미 대구사이버대학교 교무처장이 맡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사진은 시구 시타자로 나선 배일호씨와 송유미 대구사이버대 교무처장.(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이날 행사를 기획한 우정한 대구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구사이버대 네임데이'는 어느덧 학교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이를 통해 대학의 홍보는 물론 학생과 교직원, 더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