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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고양국제꽃박람회" 다음달 11일까지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정면기자 송고시간 2014-04-25 09:11

'세월호 참사' 애도 동참 비즈니스와 관람만 조용하게 진행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장내' 이슬고요정원./아시아뉴스통신 DB

 경기 '201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한 모든 이벤트성 문화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비즈니스와 관람위주로 조용한 가운데 개최된다.
 
 꽃박람회 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세월호 침몰’로 비통에 잠겨있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취소를 검토했다.
 
 그러나 재단측은 꽃박람회가 대한민국 화훼수출 계약의 30% 정도를 성사시키는 국내 유일의 국제행사로 국가적 신인도 및 국내 화훼 산업 발전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은 후 심사 숙고해 꽃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우리 농가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러시아, 일본, 미국 등에서 우수 해외 바이어 12명을 이미 초청한 상태이다.
 
 이어 해외에서 참가하는 133명의 화훼 인사와 1만여명의 화훼 관계자가 참가해 꽃박람회 현장에서 수출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참가 신청을 지난 2월에 마감했으며, 각 업체에서는 참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특히 해외 각지에서 오는 전시 화훼류는 이미 선적을 완료해 지난 19일부터 이미 도착해 검역과 통관 절차를 마치고 국가 및 업체별로 디스플레이를 마무리 했다.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수출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해 개최키로 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국가적 재난 사태에 매우 가슴이 아프며, 많은 국민들이 바라는 소망이 기적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예년과 달리 애도 분위기에서 개최하는 고양꽃박람회인 만큼 조용한 가운데 비즈니스 위주의 박람회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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