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순천경찰서, 주택가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 운영자 30대 검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4-05-21 17:36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가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유모(남.30)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순천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20일 오후 10시경 순천시 장천동 주택가 지상 2층 건물에 욕실과 침대가 있는 9개 호실을 설치하고 여성종사자 2명을 고용, 그 곳을 찾은 불특정 다수 손님들을 상대로 1인당 16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를 받고 있다.


 이번에 단속 된 업소는 업소 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단속반을 감시하고, 출입문과 업소내부 2층 계단 입구에 번호키를 부착한 철문을 설치해 단속에 대비하며 은밀하게 성매매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매매업소 등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업소가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특별단속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