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시행된 토익시험에서 전주비전대 국제협력기술과 2학년 최새롬 학생(사진 오른쪽)이 980점(만점 990점)을 받아 주목을 받고있다.(사진제공=비전대)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국제협력기술과 최새롬 학생(2학년, 20살)이 지난달 치러진 토익시험에서 980점(만점 990점)을 받아 화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국제협력기술과 최새롬 학생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동안 방과 후 영어스터디(지도교수 김미선)에 참여해 지난달 26일 치러진 토익시험에서 LC:495(495만점), RC:485(495만점)등 종합 980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최새롬 학생은 “대학에서 진행하는 토익사관학교, 호주 및 필리핀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로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와중에 김미선 교수님께서 특별히 학생 10명을 모아 맞춤식 영어학습 지도를 해주셨다”며, “교수님께서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다른 팀원들과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공부법과 최선을 다한 것이 고득점을 받은 이유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선 지도교수(국제협력기술과 학과장)는 “글로벌 대학, 해외기업으로 취업을 확장하고 있는 우리대학을 비롯한 전문대학에서 영어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게 현실에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그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진심어린 조력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전대는 WCC(세계적 수준의)대학에 걸맞게 장기적으로 글로벌리더를 양성하자는 목표로 토익사관학교,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