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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주제로 인간의 무의식 그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원초적 욕구를 미적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킨 클림트 작품.(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지역학습관(대명동)에서 미술치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심리적 관점으로 보는 클림트의 작품 세계’를 주제로 미술치료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일반인도 신청 가능하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권기준 교수(미술치료학과)는 “클림트는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주제로 인간의 무의식 그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원초적 욕구를 미적으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다”며 “그의 작품들은 미술을 통한 내적 갈등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미술치료사에게 방법론적으로 많은 가능성을 시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이달 18일부터 2014학년도 2학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