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5일 충북 서원대학교 바이오 코스메틱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현장 체험학습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최근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뷰티학과와 화장품과학과를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원대는 또 화장품 뷰티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유치해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바이오 코스메틱(토탈뷰티) 교육과정’은 모집부터 교육대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달 개강한 1기 교육과정이 점차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원대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K-Beauty를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이 선정돼 뷰티학과, 화장품과학과, 디자인학과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지역뷰티 인력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충북도 화장품 뷰티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이현용 단장은 “K-Beauty 산업의 인력양성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충북도에서 요구되는 화장품 뷰티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도내 일반인 취업대상자의 취업률 극대화에 힘쓰겠다"며 "CK-1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화장품 뷰티 관련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해 도내,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뷰티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토탈뷰티과정 1기 교육에 참여한 이연희 교육생(23)은 “대학 교육을 이수하고 사회로의 진출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는데 평소 관심있던 네일아트와 피부미용, 화장품 교육을 통해 관련분야 취업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 4주 교육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에서 교육생 모두가 정말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코스메틱(토탈뷰티) 과정’은 많은 지원자들이 2기 교육과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2기 교육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