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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시술 전 3가지 체크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4-07-18 18:23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7월 들어 무더위가 점점 최고조로 이르고 있는 현재, 성형외과에는 휴가철을 이용한 몸매성형이 붐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 난립을 하는 성형외과 중 수술을 잘 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방흡입만을 전문으로 7년간 수만 건의 무사고의 지방흡입 수술 경력의 강남삼성라마르의원 하창욱 원장과 함께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등 지방흡입 병원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첫 번째, 성형도 전문이 있는 시대가 됐다. 많은 수술 중 지방흡입만을 오래 했는지의 구분이 필요하다. 적어도 5년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만을 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 지방흡입을 많이 하는 병원이라 하더라도 의료진의 경력을 확인해봐야 한다. 일부 병원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있지만, 사실은 경력이 별로 없는 의사들이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수술할 의사의 경력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수술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해야 한다. 마취과 의사가 있는지, 독립된 수술 공간이 있는지, 모니터링 시스템이나 응급구조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 필요하다면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방흡입의 사고 중 가장 많은 사고가 복부지방흡입 중 복부 천공에 의한 사고다. 이는 대부분 경험이 적은 의사의 경우 복부 지방층과 근육의 경계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과실로 발생이 된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 출혈로 인한 쇼크,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상담한 의사의 경력을 철저히 조사하고, 또 상담한 의사가 수술을 하는지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후 수술을 받아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 자주 발생하는 사고가 프로포폴 수면마취에 의한 사고다. 하창욱 원장은 "복부지방흡입이든 허벅지지방흡입이든 수술 도중 환자의 자세를 변화시켜야 한다. 특히 엎드려 있는 경우 환자의 고개가 앞으로 수그려들 수 있어 일시적인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경우 모니터 기계의 정확성과 함께 이를 관찰하는 의료진의 안정된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일이 발생 했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인공호흡장비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있는 병원을 선택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 인력이 부족한 병원이나 수면마취의 경험이 많지 않은 병원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 원장은 "무엇보다도 지방흡입도 안전이 중요한 미용성형이므로 욕심을 부려 무리한 양의 지방을 뽑기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양의 지방을 뽑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과체중의 경우 허벅지지방흡입이나 복부지방흡입을 할 때 한 번에 과다한 양의 지방을 뽑기보다는 적당한 양의 지방을 뽑아 차라리 여러 번 나누어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방흡입은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여러 가지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면서 "운동과 다이어트, 건강한 생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수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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