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왼쪽)과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가 투자양해각서 체결후 증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청) |
경북 문경시와 ㈜럭스코는 시청 제2회의실에서 럭스코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럭스코는 울산시 언양읍에서 선박 및 산업용 배전반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 2009년부터 문경시 산양농공단지에 럭스코 제1, 2공장을 건립하고 태양광 모듈을 생산 중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럭스코 제3공장은 산양 제2농공단지 내 부지 1만1136.9㎡에 7571㎡규모로 다음해 9월 준공 예정으로 1000억원의 연매출액과 15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계속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인허가 단축 등 행정적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