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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국산업교육센터 정광열 대표(연단)가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대학교) |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남기헌)이 11일 대학 도서관 소극장에서 한국산업교육센터 정광열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기업인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
충청대 평생교육원과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평생교육원 원생과 동문, 지역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열 대표는 특강에서 “혁신을 통해 기업의 생존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고객중심기업 전략구축, 신규고객창출 전략, 창의와 혁신의 기업정신, 자율과 책임의 기업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 만들기에 중점을 두던 방식에서 사람 만들기에 역점을 둬야 글로벌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며 “응용과 융합의 트랜드를 수용하고 변화과정에서의 ‘다름’을 인정해야 혁신의 새로운 경영마인드가 생성된다”고 역설했다.
남기헌 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미래 시장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인의 기업발전 전략수립 및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충북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청대 평생교육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첨단기술과 관리의 경쟁력 확보’, ‘세계최고의 CEO 지향’을 3대 목표로 CEO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3월 1기 원생의 입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기 원생을 모집, 교육하고 있다.
